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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로 육아에 도움받기

IT로 육아에 도움이 되는 생활을 한다.

아이 모니터링

통신사에서 홈 cctv를 받았다. cctv를 아이 방에 설치하고 혼자 놀겠다고 할 때 위험한 것은 없을지 cctv로 모니터링한다. 아이폰의 facetime이나 카카오톡 영상통화를 이용할 때도 있다. 이전에 쓴 글을 엮어둔다. 아이와 영상통화하기

말하기 듣기

구글 홈 미니를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와 많은 음악을 들었다. 오은영 선생님은 24개월 이하에게 미디어 콘텐츠를 보여주지 말라고 하는데 키우다 보면 쉽지 않다. 듣는 것은 좋은 자극이 되니까 화면이 없는 구글 홈 미니가 좋은 선택이다.

조금씩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스스로 구글을 호출한다. 안 되는 발음으로 OK 구글, 유튜브에서 *** 틀어주세요라고 말해보고는 안 된다며 나보고 해달라고 한다. 최근에는 OK 구글, 빨강이 영어로 뭐예요?같이 한글-영어 단어 번역 기능을 재미있게 사용한다.

위 유튜브 콘텐츠에는 쿠팡 파트너스 링크코코지 하우스를 소개하고 있는데(유료 광고), 장난감과 사운드가 결합된 형태로 구글 홈이 없었다면 구매했을 것 같다.

구글로 공룡보기

공룡에 한창 관심이 생길 때가 있는데 iPhone 구글 앱에서 공룡을 검색하면(티라노사우르스 등) 3D AR로 공룡을 만날 수 있다(데이터 출처는 jurassicworld.com). 일부 동물도 가능하다.

가끔 공룡 이름을 대면서 검색해달라고 한다(이거 찾아주세요). 구글 이미지 검색 결과는 장난감이나 유튜브에서 보는 화면과 다른 다양한 결과를 보여준다.

듣기 지원으로 아이와 대화하기

유모차를 끌다 보면 아이가 하는 말이 제대로 들리지 않을 때가 있다. 주변 소음과 유모차의 방향 때문에 목소리는 들리는데 의미를 파악하지 못해 아쉬울 때가 발생한다. 이 때아이폰의 듣기 지원을 켜고 휴대폰을 유모차 안에 넣어둔 채 에어팟을 귀에 꼽으면 놀랄 정도로 아이 목소리가 잘 들린다. 아이에게 대답해 주면 더 신나서 많은 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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