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예감의 생성능력’이라는 표현이 좋다. 제텔카스텐을 접했을 때부터 충돌과 연결이 아이디어의 핵심임을 생각했다. 내가 생각하던 내용이 모두 담긴 문장을 만났다. 충돌이 창조의 불꽃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무작위성과 충돌, 연결, 다른 사람이 하지 않은 연결을 내가 할 때 발견하는 쾌감. product로 연결하지 않아도 상상하는 것의 즐거움.
즉 인접가능성에서 중간 탐구 단계를 건너뛰는 아이디어가 누군가의 머리에 떠오른다. 그러나 그 아이디어는 거의 항상 단기간에 실패한다. 그 이유는 바로 그렇게 몇 단계를 건너뛰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런 아이디어를 ‘시대에 앞선’ 것들이라 부른다.
- 인접가능성이 없는 발명은 후대에 평가된다. 인접가능성이 있는 발명은 당대에 높은 평가를 받는다. 시대를 앞서갈 아이디어보다 인접한 아이디어를 개선하는 것을 생각하라.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비결은 혼자 고고하게 앉아서 위대한 생각을 하려 애쓰는 게 아니다. 자기 앞의 탁자 위에 부품을 하나라도 더 많이 올려놓는 것이다.
- 생각의 결합은 생각의 조각(부품)이 더 다양할 때 발생한다. 뇌 속 정보의 충돌이 가장 효과가 좋고, 세컨드브레인도 좋다고 본다. 충돌을 외주화할 수 있다.
버너스-리(Tim Berners-Lee)가 웹을 느린 속도로, 공생의 방식으로 개발했다는 사실은 혁신의 다음 단계로 우리를 데려간다. 예감을 키우는 것은 기억과 비망록의 사적인 영역 너머로 나아가는 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윈이 그랬던 것처럼 평생 지적 환상을 추구하며 사는 사치를 누릴 수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아이디어는 노동 속에서 겪는 일상의 압박감과, 집중을 방해하는 수많은 것들과, 각종 책임과, 직장생활이 부과하는 끊임없는 통제 사이에서 떠오른다. 이러한 점에서 소립자 물리학 연구실인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CERN)에서 근무했던 버너스-리는 참으로 운이 좋았다. 그가 하이퍼텍스트 정보 플랫폼에 대한 느린 예감을 배양하는 데는 10년이 걸렸다.
- 버너스-리는 기억과 비망록을 public에 공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웹 35주년이라고 하는데 감사함을 느낀다.
좋은 아이디어는 네트워크다. 특정한 뉴런 무리가 뇌 속에서 동시에 발화하면 아이디어가 의식 속에서 팡! 하고 터진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세포들의 네트워크로, 우리의 마음속에서 세포들이 만들어내는 연결들의 인접가능성을 탐구한다. 현재 추구하는 아이디어가 복잡한 물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든, 소설을 끝맺는 마지막 문장이든, 아니면 컴퓨터 소프트웨어이든 모두 마찬가지다. 만일 아이디어가 어디서 오는가 하는 미스터리를 탐구하려 한다면 스스로 흔한 오해에서 벗어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아이디어는 하나의 개체가 아니다. 그보다는 하나의 무리에 가깝다. 네트워크의 규모와 가소성이 좋아야 한다. 우리의 마음속에서 중요한 것은 단지 뉴런의 숫자가 아니라 뉴런들 사이에서 형성된 무수한 연결들이다. 어떻게 두뇌가 더 창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만드는가. 대답은 유쾌할 정도로 프랙탈적이다. 우리의 마음을 더 혁신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네트워크의 환경 안에 마음을 두어야 한다. 인접가능성의 경계를 탐구하는 아이디어나 사람들의 네트워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어떤 환경들은 새로운 연관성의 링크를 만드는 두뇌의 자연적인 능력을 향상시킨다. 그러나 이러한 연결 패턴들은 인간의 두뇌보다 훨씬 오래되었고, 뉴런보다도 오래되었다. 그 패턴들은 다시 한 번 우리를 생명의 기원으로 데려간다.
- 혁신을 위해서는 네트워크 안에 포함되어야 한다. 그리고 인접가능성의 경계에 있는 아이디어나 네트워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관심이 생길 수 있는 분야 뿐 아니라 생소하고 새로운 것에도 접할 수 있어야 한다. 인문학 강의 등 타 분야 강의를 본의아니게 듣는 시간에서 충돌이 발생한다.
- 이런 것을 기대하고 큰 회사들은 외부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하거나 독서 경영을 하는 식의 행동을 할텐데 정작 직원들은 시간낭비 돈낭비로 생각하게 된다. 진행하는 목적에 대해 공유하고 전달하는 과정이 누락됐거나 마음까지 전달하지 못한 것일 수 있다. 프로그램의 목적을 문서 안에 적어놓는 것이 아니라 강의 시작 시간에 왜 이런 시간을 갖는지 리마인드할 수 있도록 읽어만줘도 조금씩 변화가 더 생길 수 있다.
비망록에는 주로 책에서 읽은 내용 중 흥미롭거나 인상적인 부분을 옮겨 적었고, 그렇게 자기만의 인용문 백과사전을 만들었다. 초기의 비망록은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었다. 비망록을 적음으로써 “지식을 축적할 수 있었고, 그 지식에서 삶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언제든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이다. 국교에 반대하는 설교사였던 존 메이슨(John Mason)은 1745년에 이렇게 썼다. 이 마음의 저장고에 좋은 생각을 공급하기만 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 생각들을 적절한 주제나 부류에 따라 분류하거나 배열해 질서있게 모아두어야 한다. 그러면 어떤 주제를 떠올리든 혹은 이야기하든 곧바로 그 저장고에 모아놓은 좋은 생각들을 떠올릴 수 있다. 현대 초기의 영국인들은 책을 읽다가 말다가, 이 책을 읽다가 저 책을 읽다가 하곤 했다. 그들은 텍스트를 잘게 나누고, 나눈 내용을 공책의 다른 부분에 옮겨 적음으로써 새로운 패턴으로 다시 조립했다. 그러고 나서 비망록을 반복해서 읽으면서 발췌문을 더 추가해 패턴을 새롭게 배열했다. 분명한 것은, 다시 읽을 때마다 잊고 있던 과거의 예감이 새로 등장한 강박관념과 새로운 방식으로 연관을 맺는다는 점이다. 질서를 과다하게 부여하면 유망한 예감도 목숨이 다한 큰 프로젝트 속에서 고아가 될 위험이 있다. 그리고 아이디어를 다시 논의할 때 아이디어가 서로 섞이고 자라는 것이 어려워진다.
- 비망록에 대해 이야기는 많이 들었으나 어떤 존재인지 알지 못했다. 이 글을 통해 비망록은 나만의 사전-불렛저널-같은 존재임을 알게 되었다.
- 느린 예감과 충돌은 내가 생각을 정리하는 것과 유사하다. 비망록은 노트이면서 기록이고 글쓰기 공간이다. 마이그레이션을 거치며 아이디어가 섞일 수 있다. 내 노트 공간도 수시로 마이그레이션을 하고 개선해나간다.
도시와 시장이 인접가능성을 탐구하는 집단적 프로젝트로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그 사람들 사이에 차고 넘치는 것이 있다면, 유용한 혁신들이 나타나 일반 대중에게 퍼질 가능성은 더 높다.
- 성당과 시장은 소프트웨어 관련 문서지만 이 내용에도 잘 어울릴 것이다. 아이디어가 공유될 때 어떻게 퍼지는 가에 대해 깊이 살펴보자.
영어에는 우연한 연결의 힘을 묘사하는 멋진 단어가 있다. 뜻밖의 발견을 의미하는 serendipity라는 단어다. 영국 소설가 호레이스 월폴(Horace Walpole, 1717~1797)이 1754년에 쓴 편지에서 처음 만들어진 이 단어는 페르시아의 동화 <세렌디프의 세 왕자(The Three Prices of Serendip)>에서 따온 것이다. 미국 소설가 존 바스(John Barth, 1930-)는 항해 용어를 이용해 그 단어를 이렇게 묘사했다. “경로를 미리 정해서는 세렌디프에 도달하지 못한다. 다른 곳에 도착할 거라고 굳게 믿으며 우연히 방위를 잃어버려야 한다.”
- [[세렌디피티]]는 예상 밖의 충돌과 발견이 필요하지만, 그 발견을 고정시켜줄 것도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뛰쳐나간다. 고민하고 생각하던 문제가 있어야 뜻밖의 발견이 가능한 것이다.
- 종교 간증/나눔 등을 하다보면 메시지나 성경 구절에 영향을 받았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성경은 변함없이 있었고 메시지도 다수를 대상으로 전달하는 것이기에 어떤 경우에 이런 게 가능할까 생각한 적이 있는데 여기에도 뜻밖의 발견, 만남이 이뤄진다고 볼 수 있다. 고민하던 문제, 과거에 생각했던 이슈가 당장의 메시지와 만나 방향을 정하게 되는 것을 이 경우로 이해할 수 있겠다.
창조적인 산책을 통해 머릿속에 존재하는 아이디어가 뜻밖의 결합을 할 수도 있지만 외부 세계로부터 새로운 아이디어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뜻밖의 발견을 할 수도 있다. 독서는 흥미로운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점을 전달받는 수단이다. 그러나 학자나 출판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바쁜 업무를 처리하면서 시간을 내서 책을 읽을 수밖에 없다. 아침에 출근길에 오디오북을 듣거나 아이들이 잠자리에 든 후에야 책을 집어드는 것이다. 그렇게 일상의 가장자리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흡수하는 것의 문제점은, 기억력의 한계로 인해 잠재적 결합이 제한을 받는다는 점이다. 예컨데, 책 한 권을 읽는데 2주가 걸린다면 다음 책을 읽을 때쯤 되면 첫 번째 책에서 흥미로웠거나 관심을 끌었던 내용은 이미 많이 잊어버렸을 것이다.
다행히 저자의 관점에 빠져들 수는 있지만 그렇게 되면 여러 저자들의 아이디어가 뜻밖의 충돌을 하게 만들기란 어렵다. 이러한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한 책과 에세이를 집중적으로 읽는 시간을 따로 만드는 것이다. 빌 게이츠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후계자인 레이 오지(Ray Ozzie)는 해마다 독서 휴가를 갖는 것으로 유명하다. 1년 동안 읽어야 할 책의 목록을 모은 다음 1-2주 휴가를 내서 활자의 바다 속으로 빠져든다. 며칠 동안 책을 집중적으로 읽음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에게 스스로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를 준다. 그것은 6개월 전에 읽은 내용보다 어제 읽은 내용을 기억하기가 더 쉽다는 단순한 이유에서다.
- 느린 독서속도는 여러 저자의 생각이 충돌할 기회를 만들기 어렵다. 독서 휴가를 통해 아이디어가 서로 마주할 시간을 부여한다. 병렬 독서를 추천할 줄 알았는데 아쉬움이 있다. 독서 휴가는 꿈도 못 꿀 일이다.
아이디어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도록 함으로써 뜻밖의 발견을 위한 구조를 맨들어낸다. 좋은 아이디어가 연결을 맺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주는 것이다.
- Logseq와 chatGPT로 최종 만들어내고 싶은 모습이다. 세렌디피티를 유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내가 생각지도 못한 컨텐츠가 충돌할 수 있는 것. Logseq의 플래시카드는 순서의 충돌로 연결을 하려는 것이고, chatGPT로는 컨텐츠의 충돌로 연결을 하려는 것이다. 충돌을 내 뇌에서 처리하면 가장 좋지만 기억력의 한계가 존재하니 세컨드브레인에서 하게되면 처리 속도는 조금 느려도 모든 것을 기억(저장)하고 있으니 원하는대로 될 것을 기대한다.
과학적 발견에서 꿈이 갖는 역할이 신비로울 것은 전혀 없다. 꿈은 아직도 연구해야 할 내용이 아주 많이 남아있는 분야지만 REM 수면 동안에 뇌간에서 아세틸콜린을 분비하는 세포들이 무차별적으로 발화하며 전기를 내보내 뇌 전체로 퍼진다는 사실은 밝혀졌다. 기억들과 연상들이 혼란스럽고 반(半)임의적인 방식으로 촉발되어 환각을 일으키는 꿈의 성질을 만들어낸다. 그 새로운 신경 연결들은 대부분 의미가 없지만 꿈을 꾸는 두뇌는 깨어 있는 의식을 피했던 귀중한 연결고리와 우연히 가끔씩 만나곤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프로이트가 꿈에 대해 가졌던 견해는 퇴보한 것이었다. 프로이트는, 꿈은 억눌린 진실을 드러낸다고 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보다 꿈은 탐구를 한다. 뉴런들의 새로운 결합을 가지고 실험을 함으로써 새로운 진실을 찾아내려 한다. 이렇게 느린 예감이 꿈을 통해 영감을 줌으로써 위대한 발견으로 이어지는 패턴은 과학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낮잠에서도 나타났다.
- 꿈은 사실 탐구를 한다. REM 수면 동안 온갖 일들이 발생하는데 과학적 발견에도 영향을 미쳤다. 기억하기로 크리에이터 궤도님은 ‘꿈도 내가 아는 범위(상상할 수 있는 범위)의 정보 안에서 발생한다’고 한 것으로 기억한다(출처를 꼭 찾아보자). [[세컨드브레인]]은 꿈과 같은 것이 되어야 한다.
완벽한 환경과 코드는 성장의 기회를 방해한다. 완벽함이 아닌 빈 틈에서 성장할 수 있다. 성장은 완벽함이 아닌 실수와 문제에서 시작된다.
- 완벽한 환경, 완벽한 코드를 요구하지 않아야 한다. 그것은 실수와 성장의 여지를 없앤다. 멸균실은 세균이 살 수 없기에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 어렵다.
- 미리 모든 것을 준비하고 대처하면 성장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앗아간다. 완벽하지 않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빈 틈을 준비할 수 있다.
- 가령 시니어 개발자가 미리 완벽한 아키텍처와 완벽한 데이터베이스 구조와 완벽한 코드베이스를 구성했다고 하자. 이 시스템에서 주니어나 다른 시니어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이 시스템이 완벽한지도 판단하지 못하고, 아무 이슈도 없이 시스템이 작동한다면 성장할 여지도 없을 것이다. 대량 트래픽을 처리하지 못하는 등 이슈가 발생할 때 성장할 여지가 생긴다.
이 실험에서 네메스는 의사결정 과정에 일부러 잡음을 넣은 것이고, 그 결과 진실과 실수에 대한 우리의 직관적인 추정과 정확히 반대되는 것을 알아냈다. 잘못된 정보로 오염된 집단이 순수한 정보만 주어진 집단들보다 더 독창적인 연결을 한 것이다. 모두의 생각에 ‘이의를 제기한’ 배우들은 다른 피험자들로 하여금 인접가능성의 새로운 세계를 탐구하게 했다. 기술적으로 말하면 그 배우들은 잘못된 데이터를 추가했을 뿐이다.
- 고의든 아니든 잡음을 인지하면 독창적인 연결을 할 수 있게 된다. 인접가능성의 새로운 세계를 열어준다. 이것은 그냥 잘못된 입력이 있었을 뿐이다.
충돌-서로 다른 전문분야들이 물리적 공간이나 지적 공간에서 만날 때 발생하는 충돌-이 창조성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곳에서 진정한 불꽃이 일어난다.
- 내가 생각하던 내용이 모두 담긴 문장을 만났다. 충돌이 창조의 불꽃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5장. 잡음과 오염을 탐구하라
- 안전한 데이터 전송은 암호화-복호화 과정을 통해 발생한다. 이는 돌연변이의 발생(데이터 변조)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 동물이 유성생식을 통해 자손에게 DNA를 전달하고자 할 때에는 변조 가능성이 있다. 복사 도중 실패로 인한 데이터 변경이라니 말도 안 되는 것 같지만 현실세계에서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일로 취급하고 있다. 완벽한 DNA를 전달할 방법은 없다. 애초에 완벽한 DNA라는 것도 없다. 완벽의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유전자는 부모-자식 간에 이어지되 완벽한 복제는 이뤄지지 않는다.
- ‘완벽한 복제는 다가갈 수 없는 이상적 한계’이다. 잡음이 없으면 진화는 멈춘다.
- 실수의 여지를 조금씩 남겨놓는 것도 중요하다. 혁신적인 환경에서는 유용한 실수가 많이 발생하고, 엄격함이 실수를 능가할 때 혁신적인 환경은 고통받는다.
자기보다 앞선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는 것이 좋은 아이디어의 본질 중 하나다. 이는 모든 중요한 혁신은 근본적으로 네트워크에서 일어난다는 의미다. 하지만 ‘개인’과 ‘네트워크’사이의 선을 흐려서는 안 된다.
- 좋은 아이디어는 무수한 네트워크와 거인의 어깨 위에서 발견하기 좋다.
- 도시에 모일수록-네트워크가 활발할수록- 좋은 아이디어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조건이 하나씩 바뀐다면 어떨까. 도시가 아닌 곳에서 네트워크가 활발하다면? 도시에서 고립되어 있다면? 지금까지 관찰한 바로는 도시에 모이는 것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함이기 때문에 도시가 아닌 곳에서 활발하게 네트워크하는 것은 유의미해보인다.
- 개그콘서트는 네트워크가 활발한 도시였는데 종영을 하고, 활약하던 사람들이 컨텐츠를 만들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얻어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도시를 탈출하고도 좋은 아이디어를 얻어낸 방법을 찾는다면 더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겠다.